기존 사진의 주변부 별상이 일부 타원형이라 쳐짐을 해결하고 나니 이제 별상이 워프하는 듯한 별상 이더군요..

대충 검색을 해보니 타원형일경우 플래트너와 CCD의 거리를 줄이고

워프 하는 듯한 뾰족한 별상일 경우 플래트너와 CCD의 거리를 늘리라는 조언이 있어

플래트너와 카메라 어댑터 사이의 공간을 늘리기 위한 스페이서를 만들었습니다.


원형 재단툴과 클리어 파일을 구입해 재단 합니다.



일단 5개의 스페이서 완성~

(5개를 합치니 대략 2mm 정도 두께인듯 하네요..하나씩 끼우면서 별상 테스트 예정입니다.)



촬영용 샘플을 위해 한 3개 끼워봅니다.



그리고 카메라 어댑터와의 결합~



사실 말만 그럴듯한 스페이서지 별거 없습니다^^;;


이제 별상 테스트만 남았네요^^;;


by scabin 2014. 6. 5. 03:27




세월호 분향소..



by scabin 2014. 6. 5. 02:50

- 촬영 일시 : 2014.05.31
- 촬영 장소 : 벗고개
- 망원경(경통) : WO GT81 / Flattener 6
- 가대(삼각대) : Vixen GPD2
- 오토가이드 : 50mm Guide Scope + QHY5L-II Mono / PHD Guide
- 카메라(CCD) : Fuji X-E1 + LPS-P2 (비개조)
- 촬영 노출 : ISO1600 600s X 8 (Dark ISO1600 600s x3)
                  DSS합성, PixInsight 보정



이날 구름이 새벽 2시경에야 걷혀서 촬영 매수가 부족한게 아쉽습니다.
(그런데 근래는 늘 그랬네요;;;)

기존 사진들의 어댑터 유격으로 인한 주변부 별상 늘어짐 때문에 고민하다 어댑터 구성을 변경 했습니다.

플래트너+T링+렌즈 변환어댑터+카메라 구성이다보니 연결부위 유격들이 합쳐져서 한쪽으로 늘어지는 듯 했었습니다.

그래서 플래트너+T2 마운트 어댑터+카메라로 구성해보니 유격이 거의 없어졌네요.
(플래트너와 T2 마운트 어댑터는 스크류 결합이다보니 연결이 튼실해 졌습니다.)

다만 반원형으로 생기던 별상 늘어짐이 워프하는 듯한 늘어지는 별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아
상면만곡 수차이거나 보정거리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님 너무 꽉 조인것도 문제가 되는지..;;)

갈길이 머네요;;;


by scabin 2014. 6. 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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